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야기

영화 마스터 평론을 떠나 재밌는 사기 영화

by 연예가 중심 2019. 4. 10.

보통 영화를 홍보할 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표현을 쓰면 왠지 모르게 조금 더 관심이 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이라는 인물이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지만 아직도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사기에 관한 소재 영화 중 2016년 개봉하여 7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마스터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영화 마스터 평론을 떠나 재밌는 사기 영화





영화 마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했던 작품인데요 폰지사기 수법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진 현필 (이병헌 역)과 이 사건을 수사하는 김재명 (강동원 역) 그리고 사기꾼들과 한패이지만 나중에는 수사를 돕는 박 장군(김우빈 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속고 속이는 음모와 계략, 액션 등의 요소가 다양했다고 생각되어요 



하지만 영화 마스터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를 당시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왜냐하면 비리와 정치인들이 연루돼있는 상황이 당시의 시대 분위기와 일치했고 건국 이래 최대의 게이트라는 카피로 마케팅 효과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영화 마스터에 대한 평론가들의 점수는 후하지 못했고 오락영화 수준을 넘지 못했다는 평가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영화에서 예술성까지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락 영화의 목적은 재미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영화 마스터를 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시간 나실 때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반응형

댓글